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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먹방

제주여행_더클리프(제주 중문 펍&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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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여행 동안 더 클리프를 방문했다. 요긴 동생이 핫하다고 해서 갔는데

말 그대로 핫하더라 ㅋㅋㅋ(여름에 가면 아마 타 죽을 듯)

꼭 해지는 오후에 방문하기를 추천드립니다

 

 

가격대는 쫌 있는 편이지만 펍이라고 생각하면 이 정도 가격대는 만족 만족

그리고 수제 햄버거가 생각보다 맛있다.ㅎ 맛은 기대 안 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움.

단점은 사람이 많아서 외부 자리가 없고, 파라솔과 천막이 그늘을 만들어 주지 못한다.... 한마디로 엄청 덥다.

아마 여름에는 더워서 못 갈 거 같다. (나는 참고로 백사장도 더워서 싫어하는 사람)

노을 맛집으로 알았는데 이날의 노을은 흐릿했다.

아마 다음날 비가 와서 그랬던 듯....

노을 보러 갔기에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음악과 술과 음식으로 기분 좋은 곳.

다음 재방문 의사는 글쎄? 

아 이곳이 올레길 8 코스랑 이어지는 곳인데

그곳을 거닐다가 더 좋은 카페를 발견했다. 인스타 감성은 아니지만 사람이 더 적고 

뷰 맛집일 것으로 예상 ㅋㅋ(바다 2822 카페라고 한다)

 

사진정리하면서 보니

저기 땡볕에 앉아 있는 분들이 진심 존경스럽네. 

발리 감성으로 칵테일 한잔 맥주 한잔하기에는 

최고의 장소. 

but 5월에도 너무너무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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