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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한 일상/하루 먹는 이야기

아보카도 토스트 먹고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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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삼시세끼 챙겨먹는게 귀찮아지고 있다.

한국인은 아침밥 힘으로 산다고 하니 대충먹기도 쫌 그렇다. 간단하면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된다.

그래서 요즘 매일아침 먹는 아보카도 토스터 . 내가 좋아하는 해외유튜버를 보면서 알게된 레시피이다.

조리과정은 이렇다.

 

식빵을 굽는다. 이왕이면 건강에 좋은 호밀식빵으로 굽는다.(with 버터)

잘익은 아보카도를 반으로 대충자른다. 자르지않고 그냥 숟가락으로 으깨도 상관없다. 

아보카도는 초록빛이 돌면 2~3일정도 후숙해 검갈색을 띄는게 크리미해져서 맛있다.

토스터위에 올린다.

레드페퍼를 뿌려주면 좋지만 우리집엔 없어 고춧가루를 뿌렸다. ㅎㅎㅎㅎ 소금,후추로 간을 한다.

계란프라이를 올려주면 끝! 아보카도 토스터와 토마토주스를 함께 먹으면 영양소 듬북 아침간단식사가 된다. 단점으론 이거 하나로 배가 안차서 결국 또 먹게 된다는거 ㅎㅎㅎㅎ

 

여기서 끝내긴 아쉬우니 아보카도 효능을 알아보자.

세계10대 슈퍼푸드로 알려지면서 몇년사이 급 사랑을 받아온 과일이다. 단백질과 지방의 함유량이 상당히 높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적당량만 섭취해야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그 밖에도 임산부에 좋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한다.

 

아보카도를 좋아하지만 넷플릭스 부패의 맛을 보고 아보카도를 많이 소비하는게 환경적으로는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맛있는건 어쩔수 없지만.... (조만간 관련된 포스팅을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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