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브런치 카페 파니니 브런치(엄궁 카페)

친구와 브런치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가끔은 유학시절 먹던 브런치가 생각나는데 부산은 브런치 맛집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사상에 브런치 맛집을 찾았답니다 ><

 

음...사상 파니니 카페라고 나오기는 하는데 사실은 사상구 엄궁동에 있어요.

주택가에 카페가 위치하고 있어

주차구역이 2군데라 근처에 주차하고 오시는 게 편해요.

 

이날은 비오는 날이라 저는 오히려 분위기가 더더 좋더라고요. 

그 비오는날 냄새? 영국의 분위기가 딱 떠오르는 향수가 느껴졌어요 ㅎㅎㅎ

아마 영국 여행 가셨던 분들이라면 아실 습습한 영국 주택 느낌!!

음... 조심스럽게 추측해보건대 인테리어 분위기도 그렇고 주인분이 영국에 사셨던 게 아닐까 해요

 

입구에 들어서니 이렇게 초록초록 식물과 이쁜 조명의 카페가 짜잔

평일 점심이라 여유롭네요~

브런치 카페에 맞게 유럽풍의 티팟과 차찬들이 멋스러워요.

 

다들 궁금해하실 브런치 세트 메뉴판 ㅎㅎㅎ

부끄럽지만 이렇게 찍어왔어요 앗.. 브런치는 3시까지만 주문받아요 

저희는 음료랑 따로 주문하는 줄 알고 아메리카노 2잔을 시켰는데 

알고 보니 음료 포함 가격이에요~ 와우ㅋㅋ 음료 포함이면 가격도 완전 good!!!

 

외부로 연결된 통로를 따라 들어오니 

다이닝룸이 나옵니다. 곳곳에 인테리어가 멋스럽네요.

 

주문한 브런치가 나왔어요 점심시간 이후에 간 거라 브런치는 하나만 시켰는데

포스팅하면서 사진 보니 또 가고 싶은 ㅎㅎㅎ

아이스 아메도 완전 대용량으로 주셔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다른 메뉴의 브런치도 맛보러 조만간 또 방문을ㅎㅎㅎ

 

사상 근처 브런치카페를 찾으시면 정말 추천해요 ㅎㅎ

여행 와서 브런치 타임 가지는 느낌을 느끼실 거예요.

물론 맛도 보장~!!

 브런치 카페 후기 끄읏!  

 

아 찾아보니 덕천 파니니카페도 생겼어요~